한파 대비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올겨울 최강한파가 찾아오기 때문인데요, 서해안에는 밤사이 많은 눈도 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위가 심해지면서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강원 산간과 강원 북부 지방은 한파 경보로 대치됐고요, 충북과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추가됐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 영하 16도, 서울 영하 11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영하 1도 선에 머물며 추웠는데, 내일은 낮 기온이 영하 5도를 맴돌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도 오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호남 서해안은 최고 8cm,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1에서 5cm 의 눈이 오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내일 밤까지 최고 20cm 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날씨 속에 서울을 비롯한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도 강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불씨 관리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모레도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며 다음 주 월요일에는 한강이 얼어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후 화요일부터는 기온이 올라 예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11319110382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